24.07.26 06:43최종 업데이트 24.07.26 07:43
 

ⓒ 박순찬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경호처 부속실로 출장을 와서 비공개로 조사를 진행하고 검찰총장 패싱 논란까지 나오면서 영부인에 대한 특혜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김건희 여사가 비공개 검찰 조사중에 대국민 비공개 사과를 했다고 변호인이 밝혀 국민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는 중이다. 김 여사를 대리하는 변호사는 "아직까지 영부인이 국민들에게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신 적이 없었는데, 수사를 받기 전 조서에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검사들에게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서 송구스럽다.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무서울 것 없는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이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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