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벽보에 기호3번부터 6번까지의 사진이 훼손된채 방치되고 있다
박하용
이제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거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플래카드도 보았다. 국민의 관심은 어떨까? 휴일인 15일과 16일, 운동을 나가면서 살펴보았다.
토요일 아침에 운동을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불광천 증산 3교에 붙여있는 선거벽보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사진이 보이지 않았다. 집에 오면서 다른 곳에 있는 선거벽보는 어떨지 궁금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북가좌동 연00 아파트 축대벽에 있는 벽보에도 역시 사라졌다. 벽보 훼손은 면도칼로 비닐 덮개를 오리고 사진을 훼손하였다. 오늘 확인하여 보니 사진을 깨끗하게 복원시켜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