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8.02.29 13:45수정 2008.02.29 15:14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종영했다. 이은성(지성)과 남혜석(김민정)의 러브 라인은 '해피 라인'으로 남았고, 최강국(조재현)도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병원장만 이식한 장기가 거부 반응을 일으켜 사망했고, 나머지는 '해피엔딩' 했다.
시청자들 반응도 '행복'했다.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8일 <뉴하트> 마지막회 시청률은 33.6%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끝나지 않았다. <뉴하트> 시청자게시판은 지금 시즌2를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쇄도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 무엇을 남겼나?
지성의 화려한 귀환
<뉴하트>는 지성의 복귀작이었다. 군 입대 때문에 연기 활동을 잠시 쉬었던 지성이 <뉴하트>로 복귀했다. 복귀는 성공이었다. 드라마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성의 인기도 군 입대 전보다 높았다. 승승장구한 <뉴하트>의 매력 가운데 지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