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해를 지키는 갈매기의 군무

경북 감포바다 태종무열왕 수중릉을 찾아

등록 2008.03.03 14:10수정 2008.03.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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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갈매기들의 비행

갈매기들의 비행 ⓒ 정창오


온통 황사가 하늘을 뒤덮은 3일, 삼일절 주간이면 동해를 지키는 용왕이 되겠다며 자신의 유해를 동해에 묻으라고 했던 신라 태종무열왕의 수중릉이 있는 감포 앞바다를 찾았던 기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곳을 찾았다.


황사로 인해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적한 이곳을 수많은 갈매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무열왕의 수중릉을 지키기라도 하듯 수중릉 상공을 비행하기도 하고 바위 곳곳에 앉아 초병 노릇을 하기도 했으며 간간이 화려한 군무를 펼치듯 멋진 비행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앙증맞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한 이들 갈매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a  태종무열왕릉이 멀리 보인다.

태종무열왕릉이 멀리 보인다. ⓒ 정창오


a  갈매기의 멋진 나래

갈매기의 멋진 나래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군무를 지켜보는 관광객

갈매기들의 군무를 지켜보는 관광객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비행

갈매기들의 비행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비행

갈매기들의 비행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비행

갈매기들의 비행 ⓒ 정창오


a  피곤한 날개를 잠시 쉬는 갈매기

피곤한 날개를 잠시 쉬는 갈매기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군무

갈매기들의 군무 ⓒ 정창오


a  갈매기들의 군무

갈매기들의 군무 ⓒ 정창오

#경북 감포바다 #갈매기 #태종무열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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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인 달신문에서 약 4년, 전국아파트신문에서 약 2년의 기자생활을 마쳤으며 2007면 10월부터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소재하는 외국인근로자쉼터에서 재직중에 있슴.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사고수습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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