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후보들 "명품 대전역사 건립"

등록 2008.03.31 00:51수정 2008.03.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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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나라당 대전지역후보들은 30일 대전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품 대전역사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대전지역후보들은 30일 대전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품 대전역사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한나라당 대전지역후보들은 30일 대전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품 대전역사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제18대 총선에 출마한 대전지역 한나라당 6명의 후보들은 30일 오후 대전역광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적인 명품 대전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석만(동구), 강창희(중구), 한기온(서구갑), 나경수(서구을), 이창섭(대덕구), 송병대(유성구) 등 6명의 후보들은 이날 연서명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최근의 대전역사 증축 논란과 관련, 행정당국의 안일한 태도와 발상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민의 뜻이 배제되고 근시안적 계획수립의 병폐가 극복되지 못하는 심각한 현실을 우리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는 소규모 대전역 증축계획을 철회하고, 명품·복합역사로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한나라당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세계적인 명품 대전역사 건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8.03.31 00:51ⓒ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전역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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