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감사반장이 7일 오후 광주시청 및 자치구 여성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교육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특히 이번 감사의 혁신적인 형태 변화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리드하고 있는 김경희 정부합동감사반장이 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와 일선 자치구 여성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교육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정환경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여성공무원의 의식과 역할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반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의 역할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오랜 공직생활로 얻은 노하우를 멘토링 했다.
또한, 여성 고급인력의 사장으로 국가경쟁력이 저하되고, 세계 선진국에 비해 여성 권한 척도가 하위수준으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 등이 대두됨에 따라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속에서 여성공무원의 역할이 국가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역설했다.
특히,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공직관을 바탕으로 여성 공무원의 성공 DNA 전략으로 열정과변화, 대화, 깡(자신감), 꾼(전문성), 꿈, 배려, 경청, 꼴(브랜드), 멘토(우정), 유머, 수퍼우먼(콤플렉스), 위기기회 등 13가지 요소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김반장은 가사노동과 육아문제,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병행할 수 있는 현명한 여성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여성공무원 스스로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여성공무원 김모씨는 “선구적 여성공무원인 김경희 감사 반장의 경험과 지식이 우리 시 여성공무원 뿐 만 아니라 전국 여성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으며, 공직에 입문하는 초심으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감사반장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 주민제도팀장, 인사혁신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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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 또 문학을 사랑하는 시인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또 다른 삶의 즐거움으로 알고 사는 청소년선도위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과 아름다운 일들을 찾아 알리고 싶어 기자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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