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아무 문제 없습니다!"광우병에 걸린 소일지라도 SRM(특정위험물질)만 제거하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등심 스테이크, 우족탕, 꼬리뼈 곰탕 이런 음식을 모두 해먹어도 안전하다고 발언한 심재철 의원.
유성호
"재철아! 니가 시범 보여주라(平允之士)"
전국민적인 광우병 저항에 부딪힌 한나라당. 이에 심재철 의원이 총대 메고 한 마디 합니다.
"광우병 걸릴 확률 45억분의 1, 특정 위험 물질만 제거하면 안전하다.""심 의원 말대로 45억분의 1의 확률로 계산 하면…. 하루에 밥 세끼와 간식, 기타, 쇠고기 원료 식품 및 물품 등등 최소 약 10번 이상 미국산 쇠고기와 접촉이 생긴다고 가정하고… 10회(접촉횟수) * 365(1년) * 5000만(우리나라 인구)= 1825억 1825억/ 45억 = 약 40명 결국 1년이 지나면 광우병 환자가 우리나라에 40명이 발생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심재철 의원, 역시 똑똑하셔!(소신과 원칙만이 희망)"국민들의 머리를 지끈지끈하게 한 광우병 논란, 한 누리꾼이 아주 간단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살처분이 정답이다. 주어와 목적어는 독자들이 알아서 채워 넣으시길…(못생긴소나무가고향을지킨다)"신통방통 누리꾼, 광우병 괴담 진원지 찾았다"요즘 최고 명언… 조중동이 언론이면 미친 소는 한우다. (hj2370481, 네이버)"요즘은 누리꾼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까지 조중동에 등을 돌린다고 합니다. "기관지를 3개나 두는 건 실용이 아니다~ 하나로 통폐합하라~(amesho)"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 믿지 못하는 누리꾼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보도 번역하는 '번역 신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촛불 집회 참가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크게 당했는데요. 동아일보 간판, 불 꺼진 사건이었죠.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동아일보 '굴욕' 동영상' 바로가기).
신통방통한 누리꾼들, 검찰이 그렇게 찾고 싶어하던 '광우병 괴담'의 진원지마저도 밝혀냈습니다. 이미 1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는데요. 엄중처벌 '고고씽'?
"괴담의 최초 발원지 찾았다^^☞ <동아일보>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 미-영국인보다 더 취약(2007년 3월 23일 보도) ☞ <조선일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2007년 8월 3일 보도)광우병 괴담을 유포해서 국민들을 혼란시키고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무리들을, 일벌백계해서 대통령의 권위를 살리는 게 옳다고 봅니다(시민)"문제 생기면 수입 중단... 혹시 이번에도 '사기'?"맘에 안 들면 안 먹어도 된다"던 대통령님. 7일엔 다시 "국민 건강 위협하면 수입중단"하시겠답니다.
"문제 생기면 수입중단? 그 문제 생긴 사람은 어떡해???(하픔)""이놈들아 지금 비상 걸린 고병원성 AI도 아직 죽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단다. 그런데 왜! 이리 난리 법석들인가? 만의 하나라도 위험성이 상존 하고 있어서 사전 예방 차원이 아닌가?(morakono)"결과적으로 졸속 협상을 인정한 발언에 누리꾼들 의혹 증폭합니다.
"협상안 모르고 사인했다는 말이 맞군. 자기가 수입규제 풀어놓고 수입 안 하면 된다고? 딱 BBK 동영상 수준의 발언이네(dkwnaak)""미국과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더라도 쇠고기 수입을 중단시키지 않겠다고 합의해 놓고 우리 국민들에게는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시 수입을 중단시킨다고 하네요. 그간 계속된 사기행각으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수가 없게 된 정부, 용맹무쌍하게도 팥으로 메주를 쑤겠다며 믿어달라고?(새로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