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용 드러내는 명지대교, 을숙도 생태계 파괴 '걱정'

등록 2008.08.10 21:53수정 2008.08.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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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를 관통하는 명지대교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명지대교가 점차 위용을 드러내면서 환경단체들은 생태계 파괴를 걱정하고 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으면서 “명지대교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단체는 “명지대교는 한국 최고의 생태계, 세계 최고 자연유산의 하나인 을숙도를 관통한다”면서 “이 다리가 완공되면 세계인이 감탄을 아끼지 않는 대자연의 빼어난 경관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을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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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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