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백제문화제의 한장면(자료사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700년 대백제의 꿈'이란 주제로 지난 3일 개막해 10일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제54회 백제문화제'가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밤 7시 공주시 연문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어 큰 성황을 이뤘다.
또한 내용적인 면에서도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적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황산벌 전투 장면 재연과 백마강 부교 건너기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다.
반면, 주말과 개폐회식에서의 교통대책, 평일 프로그램 저조한 참여, 숙박시설 부족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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