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안양 중앙시장 민생투어에 나섰던 김문수 경기지사
최병렬
한편 안양시 관내에는 중앙, 남부, 호계, 박달시장 등 4개의 중대형 재래시장을 비롯 비산, 석수시장 등 소규모 재래시장과 명학, 청원, 유원지, 덕천, 관양시장 등 동네형 재래시장 등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타시에 비해 재래시장이 풍부한 도시이다.
안양시 중앙시장은 지난 1961년 11월 6일 개설되었으며 만안구 안양4동 676-44/ 45 일대 면적은 59,177㎡ 규모로 주변상가를 포함해 식품류, 의류, 음식업, 생활용품 1500여개의 점포가 있는 안양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중심 상업지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1972년 1월10일 개설된 안양 남부시장은 안양1동 622~229 일대 면적은 189,106㎡ 규모로 농산물과 공산품 도매 점포 982개가 자리하고 있으며 평촌에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에도 불구하고 도매상과 소매상 기능을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곳이다.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전국 1천610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A.B), 보통(C), 취약(D.E)'로 분류, 평가하여 지난해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양 중앙시장을 비롯 관양, 박달시장은 B등급, 호계시장은 C등급으로 분류됐으며 남부시장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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