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자연속 휴식공간 월미공원
김형만
가을 산의 절경은 붉게 물드는 가을단풍이다. 많은 시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전국의 유명산의 단풍을 보기위해 떠나지만 월미산에도 가을단풍이 멋스럽게 물들어가고 있다. 해발 108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을 향해 뻗어있는 여러 갈래의 산책로에서 가을 산의 절경인 단풍도 구경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또한,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내에 있는 '양진당', '월미마당'을 중심으로 민속놀이와 전통혼례식 및 떡메치기, 떡만들기, 다도체험, 전통음식먹기체험과 민속공연을 비롯해 수준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학열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 문화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 전통체험행사 및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복합적 문화공간 월미공원에 가을이 풍성하게 익어가고 있다. 가을풍경, 저녁노을이 멋스러운 바다풍경,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멋진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월미공원을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방문해 보길 권해본다.
찾아가는길제1,2경인고속도로 이용시
고속도로종점 → 인천항 정문(지하차도) → 수인사거리 → 중부경찰서(인천역) → 인천항8부두 → 월미도(월미공원)
경인전철이용시-인천역하차 → 버스2,15,23,45번 승차 → 8부두 → "선창산업" 정류장 또는 "월미도" 하차하면 된다.
홈페이지 방문
http://wolmi.incheon.go.kr 덧붙이는 글 | sbs U뉴스, 신문고에도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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