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해운대백사장에 호랑이조형물이 등장했다. 아빠 호랑이는 꽹가리를, 아기호랑이는 나팔과 소고를 치고 열심히 새출발하며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있다.
황복원
2009년12월25일은 크리스마스 날이다. 날씨가 훈훈하여 해운대백사장으로 병인년을 맞이하여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고 갔다.
역시 호랑이조형물이 해운대백사장 중앙을 떡 하니 버티고 서서 관광 나온 객들에게 포즈를 취해 주고 있다. 2010희망찬 세계 속의 부산 경인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말을 달았다. 새해맞이 무엇인가 있다는 생각이 적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