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9일째 단식 선병렬 격려 방문

등록 2010.01.19 19:03수정 2010.01.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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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9일째 단식농성 중인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9일째 단식농성 중인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민주당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9일째 단식농성 중인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민주당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을 찾아 격려했다.

 

박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대전역광장에서 9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의 농성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최고위원은 "도둑이 훔쳐간 물건을 돌려주면서 사과하면 끝인가, 사과하려거든 훔친 것을 먼저 돌려줘야 한다"며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한 이명박 대통령을 빗대 비난했다.

 

박 최고는 또 "국민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면 앞으로 정책선거와 공약선거, 매니페스토 운동의 의미가 있겠느냐"며 "이런 속임수가 묵인된다면 앞으로 원칙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운찬 총리의 수정안 '사수꾼'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도 "말없는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이고 전쟁을 걸어왔으니 반드시 사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10.01.19 19:03ⓒ 2010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선병렬 #박주선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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