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정치공작 정권, 선거에서 심판해야"

등록 2010.05.27 19:31수정 2010.05.27 19:36
0
원고료로 응원
a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청 르네상스21' 대표의 양심선언과 관련, "세종시 여론조작 주범인 이명박 정권이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정치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국책현안을 놓고 현 정부가 여론조작을 했다는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며 이 정부의 도덕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스스로 수차례 공언한 행정도시 추진을 손바닥 뒤집듯 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여론조작도 서슴지 않는 만행을 저지를 것"이라면서 "이러한 정치공작 정권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충남의 적자인지도 가려야 한다"면서 "자유선진당 만이 진정한 충남의 적자다, 지역을 지키며 지역을 발전시킬 정당과 후보,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봉장 박상돈을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10.05.27 19:31ⓒ 2010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박상돈 #충남지사 선거 #세종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겁나면 "까짓것" 외치라는 80대 외할머니 겁나면 "까짓것" 외치라는  80대 외할머니
  2. 2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3. 3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4. 4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5. 5 영부인의 심기 거스를 수 있다? 정체 모를 사람들 등장  영부인의 심기 거스를 수 있다? 정체 모를 사람들 등장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