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주산업대 종합농장, 노란색 '금계국' 피어 장관

등록 2010.06.03 22:56수정 2010.06.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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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진주산업대 종합농장에 노란색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주산업대 종합농장에 노란색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진주산업대

진주산업대 종합농장에 노란색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진주산업대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에 위치한 진주산업대(총장 김조원) 종합농장에 황금빛 물결이 장관이다. 진주산업대는 2008년 7월 종합농장 내 유휴지 3천㎡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씨앗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2년간 관리해 오는 3일 황금물결이 넘쳐나는 금계국 꽃을 활짝 피웠다고 밝혔다.

 

진주산업대학교 금계국 꽃은 종합농장 입구 오른편, 진주에서 하동방면으로 가는 국도에 활짝 펴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산업대 종합농장에 핀 금계국 꽃은 오는 7월까지 볼 수 있다. 대학은 금계국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야생화 꽃을 피워 시민과 학생의 휴식 공간 및 자연생태 체험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꽃 모서리 부분이 닭벼슬 모양을 닮아 금계국이라 불려진다. 짙은 노란색인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진주산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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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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