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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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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 40분경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86일째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러가는 '희망 버스' 참가자들을 향해 경찰이 색소 섞은 물대포(살수차)를 발사하며 해산작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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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살수차에서 파란색 색소를 섞은 물이 쏟아지고 있다. ⓒ 권우성
▲ 경찰 살수차에서 파란색 색소를 섞은 물이 쏟아지고 있다.
ⓒ 권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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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03:59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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