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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노조 파업 이틀째인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사옥 '민주의 터'에서 열린 '공영방송 MBC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에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방문해 '21세기 파업전략'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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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사옥 '민주의 터'에서 열린 총파업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공영방송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유성호
MBC노조 파업 이틀째인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사옥 '민주의 터'에서 열린 '공영방송 MBC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에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방문해 '21세기 파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탁 교수는 "MBC는 그동안 수많은 보도를 해 왔는데 지금부터 아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며 "지금 비록 기사, 뉴스,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지만,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해주고 있다"며 파업중인 MBC노조원들을 격려했다.
MBC노조는 이틀째 제작거부를 벌이며 공영방송의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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