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학영(경기 군포)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탤런트 권해효씨가 군포에 왔다. 오후 12시 40분경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권해효씨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유세차량에 탄 선 권해효씨는 "이학영 후보가 어렵다고 해서 지원을 하러 나왔는데 현장을 보니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며 이학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사람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통해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학영 후보는 지난 40여 년간 민주화를 위해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애써왔다. 이런 이 후보가 군포시민을 대표해서 국회로 가고자 한다. 야권단일후보로 군포를 대변하고자 한다. 박수와 격려로 그 분을 힘껏 밀어주시면 좋겠다."
또한 권해효씨는 유권자들을 향해 "여러분의 이익에 충실한 투표를 해달라"며 "여러분이 1%에 속한다고 믿는다면 1%를 위한 투표를 해주시고 여러분이 99%라고 생각한다면 99% 서민의 대변자 이학영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2012.04.07 10:02 | ⓒ 2012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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