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a ▲ 범행장소 ⓒ 안양동안경찰서 경기도 안양시 동안경찰서 강력 1팀이 지난 17일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약 3개월에 걸쳐 시동이 켜진 차량을 훔친 후 그 차량을 이용하여, 부녀자의 핸드백 등을 날치기하거나 들치기한 백아무개(50·무직, 강도 상해 등 10범)씨를 격투 끝에 검거(군포시 대야미역 부근)했다. 강력 1팀은 강도 상해 등 혐의로 백씨를 구속하고, 도난차량 3대 및 핸드백 등 시가 6천만 원 상당의 절취품을 압수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백씨는 강도 상해 전과 10범이며, 징역 7년을 복역하고 재작년 2월경 출소한 자다. 백씨는 지난 4월 7일 새벽 1시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편의점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는 피해자 정아무개(31·남)씨의 소유 SM5 승용차(시가 2600만 원 상당)를 절취하고, 같은 날 새벽 2시경 화성시 진안동 소재 노상까지 이동, 귀가하던 다른 피해자 노아무개(38·여)씨의 가방을 날치기 했다. 가방을 빼앗는 과정에서 피해자 노씨를 쓰러 뜨려 전치 3주 상해를 입혔다. 백씨는 이런 수법으로 금년 1월 초부터 4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의 집중 추적을 받는 것을 인식하고 검거되기 전 10여 일간은 도주 행각을 벌이느라 추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한다. a ▲ 형사과장 크리핑 장면 ⓒ 안양동안경찰서 강력 1팀에 따르면 백씨는 범행한 후 경찰의 추적을 의식하여 훔친 차를 이용하여 몇 건의 들치기․ 날치기만하고는 자동차를 은밀한 장소에 버렸다고 한다. 또 범행을 하면서 차량에 지문 등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 그 수법이 치밀했다고 전한다. 안양동안경찰서 강력 1팀은 안양관내에서 차량 절도 및 날치기 사건이 4건 발생하고, 수도권 일대에서 연쇄적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점에 착안, 수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범행 현장을 일일이 답사, 발생지역 CCTV 자료를 분석해서 차량이동경로를 확인하며, 용의자를 압축해 나갔다고 한다.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경기도 안산시 주변에 연고가 있는 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자를 대상으로 탐문하여 용의 선상에 오른 자들에 대한 개인별 행적을 추적해서 피의자를 백씨로 특정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백씨의 범죄 행위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승용차 강·절도 및 날치기·들치기 등 총 30회(피해금액 : 약 2억 3천만 원) 라고 한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덧붙이는 글 안양뉴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날치기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민선 (doule10) 내방 구독하기 궁금한 게 많아 '기자' 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전교조 "학생 인권·교권 폐지 전제 통합안 상정 안 돼"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파묘' 최민식 말이 현실로... 백두대간이 위험하다 [단독] '키맨' 임기훈 포착, 채상병 잠든 현충원서 'VIP 격노' 물었더니 최재영 목사 "난 외국인 맞다, 하지만 권익위 답변은 궤변" AD AD AD 인기기사 1 고장난 우산 버리는 방법 아시나요? 2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 서울도 예외 아니다 3 삼성 유튜브에 올라온 화제의 영상... 한국은 큰일 났다 4 세계 정상 모인 평화회의, 그 시각 윤 대통령은 귀국길 5 마을회관에 나타난 뱀, 그때 들어온 집배원이 한 의외의 대처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안양 동안 경찰서, 날치기범 격투 끝에 검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고장난 우산 버리는 방법 아시나요?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 서울도 예외 아니다 삼성 유튜브에 올라온 화제의 영상... 한국은 큰일 났다 세계 정상 모인 평화회의, 그 시각 윤 대통령은 귀국길 마을회관에 나타난 뱀, 그때 들어온 집배원이 한 의외의 대처 "청산가리 6200배 독극물""한화진 환경부장관은 확신범" 이재명 '검찰 애완견' 논란에 소환된 손석희 앵커브리핑 신장식 "신성한 검찰 가족... 검찰이 김 여사 인권 침해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 "임현택 사퇴하라"... 전면 휴진날 나온 폭탄발언 디올백 무혐의, 어느 권익위 고위 공직자의 가상 독백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사는이야기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