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중부 지방의 가뭄이 절정입니다. 가뭄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께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에 올라 가시면 멋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a
▲ 하늘공원 전망대 ⓒ 이홍로
하늘공원에 오르기 위해 월드컵공원을 걸어 가는데 길 옆의 클로버 꽃이 다 말라버렸습니다. 어서 비가 내려야 할텐데...
a
▲ 말라버린 클로버 꽃 ⓒ 이홍로
하늘공원 오르기 전 다리에 걸어 놓은 화분들.
a
▲ 역광에 빛나는 꽃 ⓒ 이홍로
하늘공원을 오르는 계단에서 바라본 성산대교와 한강 모습.
a
▲ 성산대교 ⓒ 이홍로
월드컵경기장 모습.
a
▲ 월드컵경기장 ⓒ 이홍로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오솔길 기분이 나는 길을 걸어 하늘공원으로 갑니다.
a
▲ 하늘공원으로 가는 길 ⓒ 이홍로
가을에는 억새 축제가 열립니다. 작은 억새 사이로 난 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a
▲ 억새 길 ⓒ 이홍로
가믐에 억새가 말라 죽지 않도록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a
▲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 ⓒ 이홍로
a
▲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 ⓒ 이홍로
넓은 억새 밭.
a
▲ 하늘공원 풍경 ⓒ 이홍로
a
▲ 하늘공원 풍경 ⓒ 이홍로
월드컵 공원의 조형물.
a
▲ 하늘공원 풍경 ⓒ 이홍로
하늘공원을 즐겁게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데 뒤를 돌아 보니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a
▲ 하늘공원의 노을 ⓒ 이홍로
날씨가 맑아 노을도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 노을 보다 종일도록 비가 내려 우산을 받고 하늘공원을 산책하면 더 좋겠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