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도서관, 삼산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갈산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의 활동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전 모습
이정민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위대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데카르트)
'책 읽는 부평, 행복한 책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의 공식 개관식이 13일 오후 3시 1층 어린이열람실에서 개최됐다. '도서관 속 도서관 느낌표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명숙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승 부평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행사로는 부개2동 풍물패 난타, '한울소리'의 타악 퍼포먼스, 기적의도서관 자원봉사자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전시로는 이용자와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내 인생의 한 권의 책', 첨단 촉각도서 전시, 부평구립 도서관 5개관 사진전,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