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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오디마루농장에서 김철수(60)씨 부부가 검붉은 빛깔로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 함양군청
'오디' 수확철을 맞아 1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월암리 '함양 오디마루농장'에서 김철수(60)씨 부부가 검붉은 빛깔로 탐스럽게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함양군은 "이곳 고산지대에서 수확한 오디는 기온차가 커 단맛이 좋다"며 "오디는 동의보감에서 고혈압과 당뇨,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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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오디마루농장에서 김철수(60)씨 부부가 검붉은 빛깔로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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