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 옆에 자리잡고 있는 월미은하레일 사무실입니다. 문은 꼭꼭 잠겨있고 아이들을 유혹하는 그림만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김학섭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각종 놀이기구를 비롯해 카페촌, 야외무대, 월미문화축제, 시원한 바다, 유람선 갈매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가 있고, 이외에도 월미도 주변으로는 중국촌을 비롯해 많은 관광명소들이 자리잡고 있어 명실상부한 인천 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월미도는 달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러일전쟁, 병인양요, 인천상륙작전의 주무대로 인천의 역사이자 1920년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원지였다고도 합니다. 지금은 월미공원, 월미문화의 거리, 월미놀이 동산, 등 다 잘 돼가고 있는데 월미은하레일만은 시공부실로 천덕꾸러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