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성-진동규, 대덕-박수범 구청장 후보 확정

진동규 60.14%, 육수호 2위.... 박수범 36.1%, 최충규 2위

등록 2014.04.30 20:17수정 2014.04.30 20:17
0
원고료로 응원
a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된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왼쪽)와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된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왼쪽)와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 장재완


새누리당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진동규 후보가, 대덕구청장 경선에서는 박수범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은 유성구청장 후보와 대덕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30일 대전시장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했다.

그 결과, 유성구청장 후보에는 진동규 후보가 지지율 60.14%로, 39.85%에 그친 육수호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또한 대덕구청장 후보에는 박수범 후보가 지지율 36.17%로 2위에 그친 최충규 후보(득표율 23.33%)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박희조 후보는 21.08%, 박태우 후보는 10.54%, 정우택 후보는 8.80%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새누리당 대전 유성구청장 및 대덕구청장 후보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각각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해 실시됐다.
#진동규 #박수범 #새누리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2. 2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3. 3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4. 4 탐욕스러운 기업이 만든 비극... 괴물을 낳은 엄마 탐욕스러운 기업이 만든 비극... 괴물을 낳은 엄마
  5. 5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