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현안 분야서울 지역 현안에서 정몽준 박원순 두 후보 간 정책적 입장이 다른 문항
홍명근
서울시 현안에 대한 질문에서는 총 12개의 질문 중 7개 질문에서 두 후보의 의견이 갈렸다. 특히 경전철 민자사업과 미대사관 숙소부지 호텔 건립, 한강 서해뱃길 사업, 청계천 자연하천 복원 문제에서 두 후보의 의견이 대치되었다.
특히 오세훈 전 시장시절 추진되었다가 전면 백지화된 한강 서해뱃길(새해연결 한강주운 기반조성) 사업 재추진 문제에 대해서 정몽준 후보는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급증이 예상된다며 서울 항구도시화를 통해 배로 한강과 서해-중국 등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원순 후보는 경제적 타당성 부족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사회적 합의 부족을 이유로 재추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경실련, 후보선택도우미 통해 시민들 정책선거 도와이처럼 서울시장 선거가 정책적으로 첨예한 대치점을 보이고 있으나, 역대 선거에서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경제민주화 같은 정책적 이슈가 현 지방선에서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경실련은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 진행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정책현안을 20개 문항으로 풀어 비교 분석해
본인과 맞는 후보를 찾는 프로그램을 가동중이며 아래 링크에서 바로 참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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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과 박원순, 내게 맞는 서울시장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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