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3회 고양시민의 날 행사 열려

1만여 고양시민 참여... 100만 인구 돌파 기념 화합의 한마당 연출

등록 2014.10.01 22:07수정 2014.10.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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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민의 날 행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시민의 날 행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 1일, 고양시민의 날을 맞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최성 고양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선재길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제23회 고양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인 고양 가와지볍씨를 소재로 한 퍼포먼스와 고양시민 연합합창단 축하공연, 고양시민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100만 고양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동 대항 체육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10월 1일, 고양시민의 날 행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10월 1일, 고양시민의 날 행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고양시청

특히 이번에 열린 고양시민의 날 행사는 고양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고양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양시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열 번째로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행사는 제1부 선포, 제2부 화합, 제3부 도약이라는 세 주제로 나눠 고양시의 중심에 고양시민이 있음을 나타냈고, 100만 돌파 선포식과 100만 행복도시 퍼포먼스를 통해 역동적인 고양시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100만 고양시민이 만들어낸 오늘 축제에서 고양시민의 자부심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고양600년의 명맥을 잇고 미래로 발전해 나아가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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