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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싱싱한 배추 ⓒ 정현순
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는이야기 다시 읽기'(사이다) 49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정현순 시민기자의 <배추 들고 나간 남편, 돈 벌어왔어요>입니다. 직장에 가 있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주말농장에서 살다시피한 남편이 수확한 배추와 무 등을 들고 나간 뒤 7만 원을 벌어왔습니다. 남에게 물건 팔 사람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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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월요일 코너 '알려주세요'에 참여하실 분들은 페이스북 '사는이야기' 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으로, 청취자 여러분들께 널리 알리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매주 한 분을 추첨해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에서 만든 예쁜 다이어리북을 선물로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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