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소재한 방범순찰대 사무실에서 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 우측)
하주성
"저에게 팔달구는 어머니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동안 방범대원 여러분들이 노고가 있어 이제는 안정되어 가는 듯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난 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안전이 최고입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공동체가 목표입니다. 도와 시가 힘을 합해 지동을 안전한 마을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8일 오후 10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110-10번지에 소재한 지동방범순찰대 사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동을 전국 최고의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 부지사와 수원시 김동근 제1부시장, 김용남 국회의원, 이철승 경기도의회 의원, 한원찬 수원시의원, 동부파출소 장성식 소장과 지동방범순찰대 박경숙 대장을 비롯하여 순찰대원, 그리고 연세대학교 이재선 교수 등도 함께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