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의 세월호 1주기 동시집회매월 트라팔가광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는 영국에서도 ‘일주기 전세계 동시집회, 제 12차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침묵시위’가 있었다.
RemeberingSewol London
해외동포들은 "국민이 필요할 때 사라지는 대통령은 필요없다"며, "우리는 희생자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않기 위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고, "피해자 가족들과 언제나 함께할 것"임을 천명했다.
지난달 27일 이석태 특별조사위 위원장이 광화문 농성에 들어가며 1일까지 대통령의 시행령 폐기 결단을 요청한 바 있으나, 30일 차관회의에서 기조가 바뀌지 않은 수정된 시행령이 통과되었다. 같은 날, 여러 시민 단체들의 연대인 4.16연대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통첩' 광고(
http://416act.net/notice/1645)를 내었고, 여기에 해외동포들도 동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