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국정교과서 밀실집필 중단하라!26일 청소년들이 서울정부중앙청사앞에서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최명석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 모여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 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국정교과서의 집필진을 공개하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집회를 진행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경각에 달려있다", "초등학생도 아는 삼권분립의 기본질서가 유린당하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상정에 요구를 규탄하는 공동 발표문을 읽었다.
2016년에도 '국정화 반대' 목소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