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0만인"세밑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 14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연호 대표기자의 약속 '1만번째 회원과 저녁식사' 때문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기념촬영한 모습입니다.
정대희
참! 초청자는 11명인데 왜 10만인클럽 회원이 14명이냐고요? 오 대표기자와 이날 행사를 진행한 김병기 국장,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도 10만인클럽 회원입니다.
식탁 위에 쌓인 그릇만큼 분위기가 무르익은 그때, 오 대표기자가 말했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정치∙자본권력에서 독립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힘으로 운영돼야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10만 명이나 우선 내년에 2만 명 달성이 목표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2만 번째 회원이 탄생하면 '프리허그' 한다는 공약을 할까요?""오 대표기자가 아이돌도 아니고 프리허그 해봤자 소용없어요. 차라리 그냥 저분처럼 헤어스타일을 아이돌처럼 파격적으로 바꾼다고 하는 게 더 나아요.(웃음)"순간,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때마침 나이와 직업에 비해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한 최승복 회원이 곁에 있었습니다. 곧바로 증거 사진을 남겼습니다. 덩달아 옆에 있던 김종술 시민기자도 '아이돌 헤어스타일로 변신' 공약에 참여했습니다. 깜짝 공약의 탄생 비화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오 대표기자가 GD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하루 빨리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http://omn.kr/5gcd를 클릭하시거나 02)733-5505(내선 274)로 전화주세요. 덤으로 김종술 시민기자까지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혹시, 오 대표기자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관심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말은 어떤가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 2만 명 달성하면, 사실상의 진보종편도 가능합니다."지상파와 종편이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를 생중계한 <오마이TV>를 기억한다면, 최근 일어난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중총궐기 대회, 한일 위안부 협상까지 마라톤 생중계를 이어가는 <오마이TV>를 애청한다면, 지금 바로
여기를 클릭하시거나 02)733-5505(내선 274)로 전화주세요. 여러분이 직접 <오마이TV>를 진보종편이라 불릴만할 정도로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만인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이제 10만인클럽의 '2부 능선'인 2만 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달려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을 바꾸는데 월 1만 원은 싸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는다."[만인보 캠페인 다시 보기][10만인클럽 '만인보'①] "아버지는 사전적 의미로 독재자"[10만인클럽 '만인보'②] 50세 가장의 비극, <오마이뉴스> 먼저 찾았습니다[10만인클럽 '만인보'③] 이해 못할 대통령 지지율, 궁금하시죠?[10만인클럽 '만인보'④] 지난 대선, 눈물 흘리며 곱씹었던 약속 기억합니다[10만인클럽 '만인보'⑤] "박정희, 공산당 들어가 혼자 살고 남 다 죽인 사람"[10만인클럽 '만인보'⑥] 백남기 선생 쾌유 농성장에 백만원 들고 갔습니다[10만인클럽 '만인보'⑦] 한달에 단돈 만원, 이 정도면 남는 장사[10만인클럽 '만인보'⑧] 그래도 희망은 있다, <오마이뉴스>가 있으니[10만인클럽 '만인보'⑨] 4대강 망친 자들, <오마이뉴스>에 진저리 칩니다[10만인클럽 '만인보'⑩] 꼬깃꼬깃 비상금 9만원... '아빠의 이름'으로[10만인클럽 '만인보'⑪] "변소 가는 길도 감시"... 박정희 정권의 '추악함'[10만인클럽 '만인보'⑫] '짐승의 세월' 낱낱이 고발하겠습니다[10만인클럽 '만인보'⑬] 4대강 학살의 진실, 이렇게 파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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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2만명 되면, GD 헤어스타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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