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누리꾼 울린 두 살배기 나이지리아 소년

'마귀'로 몰려 집에서 쫓겨난 후 8개월 만에 거리에서 구조

등록 2016.02.17 11:56수정 2016.02.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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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길거리에서
덴마크 출신의 구호기관 직원인 아냐 린그렌 로벤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소년에게 물을 주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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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마귀로 몰아 길에 버린
이 소년은 이제 겨우 두살.
무려 8개월 동안 거리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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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그를 길에서 발견하고
도움을 손길을 건넨 아냐는
그에게 '호프'(희망)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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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기생충과 영양실조로
건강이 매우 나빠진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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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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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주위의 도움으로
천천히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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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스로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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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 다시는 웃음을 잃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덧붙이는 글 호프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 참조 https://www.facebook.com/DinNoedhjaelp/
#나이지리아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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