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김학용
a
ⓒ 김학용
창원에서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돝섬(11만2000m²) 잔디광장에서는 지난 5일 군인아저씨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특공무술 시범과 장비 전시, 헌병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비롯하여 아이돌가수 공연과 인기개그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그런데, 항구에서 섬을 오가는 유람선 선실 내부에는 반라의 무희들이 춤을 추는 낯뜨거운 밤무대 영상이 버젓이 상영되고 있네요. 설마 어린이날이라는 것을 잊으신 건 아니죠?
돝섬은 마산항에서 1.5km 떨어진 섬으로 30여년 동안 1500만 명이 방문한 국내 최초의 해상 유원지입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