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제1회 국토대장정 출정식 기념사진.
한국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 총학생회는 17일 대학 정문에서 '제1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임원과 학생 100명과 교직원 등 10명은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통일염원! 역사를 만드는 청춘들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일 학교를 출발, 목포항∼제주항∼한라산∼성산일출봉을 이어지는 코스로 일주한 후 24일 학교를 도착해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강훈 총학생회장은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이라는 큰 짐에 힘들고 지쳐있지만 4박5일간의 제주도 국토대장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짐을 내려놓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과정 속에서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도전정신과 꿈을 펼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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