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통일 염원' 국토대장정 출발

등록 2016.06.20 15:57수정 2016.06.20 15:57
0
원고료로 응원
a

한국국제대 제1회 국토대장정 출정식 기념사진. ⓒ 한국국제대학교


한국국제대 총학생회는 17일 대학 정문에서 '제1회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임원과 학생 100명과 교직원 등 10명은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통일염원! 역사를 만드는 청춘들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일 학교를 출발, 목포항∼제주항∼한라산∼성산일출봉을 이어지는 코스로 일주한 후 24일 학교를 도착해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강훈 총학생회장은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이라는 큰 짐에 힘들고 지쳐있지만 4박5일간의 제주도 국토대장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짐을 내려놓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과정 속에서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도전정신과 꿈을 펼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제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돈봉투, 가시나야 그기 니 돈이 아닌 기라
  2. 2 한 달째 추석 선물... 전교생 6명 중학교에 무슨 일이
  3. 3 아무 말이나 내뱉는 유재석,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4. 4 1년 만에 왕관 쓴 윤석열 대통령
  5. 5 2008년 빼곤 보수 전패했던 고양갑, 심상정 5선 가능할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