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황새연
a
ⓒ 황새연
a
ⓒ 황새연
18년만의 폭우로 베이징공항의 비행기가 뜨지도 내리지도 못해버렸어요.
필요도 없이 북경호텔에서 노는 중입니다. 계획했던 런던 호텔 숙박, 뮤지컬 일정은 이렇게 날아가고…. 그렇게 나의 '오페라의 유령'은 진짜 유령이 돼버렸어요.
창밖에 보이는 건 아빠가 세탁한 양말(feat. 치약·비누). 내 옷은 모두 수화물 속에 있는데…. 어제 입은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고 있어요.
평생 기억에서 안 지워질듯각….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