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로 홍성천 범람, 아찔

등록 2016.07.29 18:41수정 2016.07.29 18:41
0
원고료로 응원
a

ⓒ 진민선


29일 기습 폭우로 충남 지역 곳곳에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 졌습니다.

이날 오후 1시 무렵, 홍성군 홍성읍의 홍성천도 범람을 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우로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나 차량 침수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격자 진민선 씨는 "강물이 20분도 안돼 가득 흘렀다"며 "천변에 주차된 차들이 모두 빠져 나간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도 "차량 침수나 사고가 접수된 게 없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빠른 기상 예보 덕에 천변 주차장의 차량들이 무사히 빠져 나간 것 같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4. 4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5. 5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꼭 이렇게 주차해야겠어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