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와라! '이단옆차기로 날려버린다'

율곡동 안산공원서 1300여 시민 ‘사드결사반대’ 외쳐

등록 2016.08.27 15:10수정 2016.08.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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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천혁신도시 안산공원 이틀째 촛불문화제, 시민 1300여명 참여

김천혁신도시 안산공원 이틀째 촛불문화제, 시민 1300여명 참여 ⓒ 최무성


김천혁신도시 안산공원에서 사드반대촛불문화제 이틀째(26일)를 맞아 시민 1300여 명이 모여 '사드배치 결사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김천시사드배치반대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촛불문화제는 박경범 농민회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사드관련 영상물 상영, 박우도 공동위원장, 이순식 농소면반대책위원장, 배영애 도의원, 백성철 투쟁위공동위원장, 박희주·이우청·박근혜 시의원, 김정기 전도의원 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사드배치 절대반대 구호를 외쳤다.

행사도중 새누리당 탈당계 접수와 사드반대 시민서명운동,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문화제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해 사드철회의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촛불문화제는 일요일까지 혁신도시에서 개최되고 다음주 월요일(29일)부터는 김천시청 앞에서 매일 저녁마다 열린다.
#김천 사드 #성주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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