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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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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태풍 '차바'가 등산로도 파괴했다. 지난 6일 태풍으로 많은 폭우가 내린 가운데, 특히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용추계곡 등산로는 계곡 사이에 놓은 다리가 일부 파손되었다. 또 등산로 곳곳이 유실되기도 했고, 등산로 입구에는 많은 돌이 떠내려와 있다.
지난 주말 사이 등산객들이 많이 몰렸지만, 이들은 다리를 이용하지 못하고 계곡을 이용했다.
한 등산객은 "2003년 9월에 왔던 태풍 '매미' 때도 많은 등산로가 파괴되었는데, 이번에도 많은 곳이 부숴졌다"며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만큼 빨리 복구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아무개(창원)씨는 "많은 비가 내리면 등산로는 물 흐르는 수로가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보여준 것 같다"며 "태풍 전후 등산로를 비교해 보면, 지금은 처참할 정도다"고 말했다.
창원시 산림계 관계자는 "다른 데보다 특히 용추계곡이 심한데, 등산로가 부분적으로 훼손되었다"며 "현재 피해 규모 조사 중에 있고 빨리 복구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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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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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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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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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차바' 때 내린 폭우로 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등산로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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