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왜 우리가 이렇게 싸워야 됩니까?"

등록 2016.11.13 01:10수정 2016.11.13 01:10
1
원고료로 응원
a

ⓒ 정대망


광화문에 100만명의 시민이 모였던 12일 밤을 넘어선 자정 무렵, 청운동 효자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평화로운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던 한 시민이 차벽 위에서 "여러분 흩어지세요"라며 소리치는 경찰을 향해 "왜 이렇게 우리가 싸워야 됩니까. 왜 내 동생같은 사람들하고 내가 이렇게 싸워야 됩니까. 차벽 위에서 저희들 얼굴 찍지 마시고 경찰 여러분들도 내려오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읽고 씁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2. 2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3. 3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4. 4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5. 5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이러다 임오군란 일어나겠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