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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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하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남소연
김 장관과 최 수석은 검찰의 지난 20일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사의를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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