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 소리친 조원진, '맞불'놓은 노회찬

[현장]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안 통과되던 날, 국회서 벌어진 진풍경

등록 2017.05.31 17:18수정 2017.05.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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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마이포토]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 놓은 노회찬

[오마이포토]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 놓은 노회찬 ⓒ 남소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하나"라고 소리치며 삿대질을 하고 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 의원은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들더니 "나도 한번 찍어보자 날치기 하는 놈들", "협치같은 소리하네"라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찍기도 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 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책상 위에 놓여있던 휴대폰을 조용히 들어 '맞불 기록'을 남기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a '삿대질에 고함' 떴다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하고 있다.

'삿대질에 고함' 떴다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하고 있다. ⓒ 남소연


a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표결에 참여한 의원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 남소연


a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놓은 노회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 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책상 위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기록'하겠다는 조원진, '맞불'놓은 노회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31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불쑥 나타나, 삿대질에 고함을 치며 항의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 조 의원은 "정권 바뀌자 마자 날치기 한다"며 표결에 참여한 의원들을 "나도 찍어줄게"라고 내뱉으며 촬영하기도 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 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책상 위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 남소연


#조원진 #노회찬 #새누리당 #정의당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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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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