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지유석
모처럼 책을 읽고 사고도 싶어 충남 천안에 있는 대형서점에 왔습니다.
그런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을 보게 됐습니다. 전두환씨의 회고록이 정치·사회 베스트셀러 5위에 올라 있네요.
매장 점원에게 물어보니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대로 배치했다고 합니다. 즉, 전두환씨 회고록이 주간 판매고 5위라는 말이지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가요?
모든 주장이 동등하게 대우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은 존재합니다. 전두환씨 회고록은 절대 우리 사회가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주장으로 가득차 있고, 무엇보다 전두환씨는 5.18의 가해자입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