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산을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박 예비후보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를 요구하며, 시청 앞 원형 로터리에서 천막 농성 중인 서산지킴이단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작은 천막의 농성과 주장이 대한민국의 환경문제로 주목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그렇게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영근
또한,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박 예비후보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를 요구하며, 시청 앞 원형 로터리에서 천막 농성 중인 서산지킴이단을 찾았다.
천막 농성장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은 박 예비후보는 "서해안의 많은 화력발전이나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구조가 대기오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산폐장 소각장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서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환경문제로 여러분들의 주장이 더욱더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작은 천막의 농성과 주장이 대한민국의 환경문제로 주목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그렇게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방문 이후 5일 만에 다시 서산을 찾은 박 예비후보는 "지난 명절 전 서산을 비롯한 충남 시ㆍ군의 방문은 청와대 대변인을 잘 마치고 왔다는 귀향 보고의 성격이었다"면서 "설을 지나면서 세밀하게 각 시ㆍ군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답을 듣기 위한 제2차 본격적인 일정"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그 첫 일정으로 서산을 찾아 주민들이 애쓰는 현장을 찾은 것으로, 더 세밀하게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도의 해답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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