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2명이 거주하는 빌라에 화재가 발생해 사망했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한 빌라에서 23일 오전 6시4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김아무개(89) 할아버지와 신아무개(82) 할머니가 사망했다. 또 주민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망자들은 인근 병원에 안치되었다.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는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화재가 어떻게 해서 발생했는지 아직 원인은 알 수 없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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