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장소 변경된 안희정 기자회견 현장에는 벌써 카메라 '장벽'

[현장] 충남도청 로비에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 몰려

등록 2018.03.08 10:19수정 2018.03.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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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기자회견이 8일 오후 3시로 예정된 가운데 충남도청은 이른 아침부터 취재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기자회견 장소인 충남도청 로비는 오전 10시 현재 지상파 방송3사는 물론 케이블 방송사들의 카메라로 '장벽'이 둘러쳐져 있다. 안 전지사의 기자회견은 당초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취재 편의를 위해 장소가 급하게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청은 지난 7일 오후 긴급 메일을 통해 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 장소를 프레스센터에서 도청 로비로 옮긴다고 전했다. 다만 시간은 오후 3시로 변함이 없다.

충남도청은 "기존 장소가 비좁다는 많은 기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소를 변경합니다.양해"라는 짧은 메시지를 띄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안 전 지사의 기자회견에는 500여 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되어 경호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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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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