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공감대변인단 발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철관
현재 120여 명이 시민공감대변인단에 참여했다. 이날 시민공감대변인단 정책 제안 및 정책 개선 토크에서는 정책, 시정, 공약 등을 제시하거나 개선할 부분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시민공감대변인단에 참여한 사람들을 직업별로 보면 위킹맘, 학생, 청소년, 아동, 시장상인, 자영업인, 장애인, 의료인, 직장인, 사회적 기업, 수공인, 구직자, 예비신혼부부, 생애 첫 투표인, 스타트업 청년, 비정규직, 법률가, 노인, 문화예술인, 도시재생일꾼 등이다. 이날 대변인단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고, 박원순 시장 후보와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한편, 시민공감대변인단 발족식을 끝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3일 낮 12시 서울역 3층 맞이방으로 자리를 옮겨 '고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평양행 행사에 '서울-평양' 명예역장으로 티켓을 발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 배우 문성근 씨 등도 함께 했다. 실제 평양행 열차는 오후 1시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는 고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평양열차 기념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