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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의장단이 7월 9일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 의장단은 7월 9일 국립 3.15 묘지, 충혼탑 참배, 경남도청과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첫 공식일정을 가졌다.
의장단은 먼저 3.15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을 하였고, "3.15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도민 주권을 실현하는 경상남도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후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하였다.
이어 경남도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수 의장은 "도민의 열망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된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협력하는 집행부와 도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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