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기차 테마로 한 재밌는 게스트하우스

[가을나들이 : 여기어때] 전남 순천에 가면...

등록 2018.11.02 14:05수정 2018.11.02 14:05
0
원고료로 응원
김종성
 
김종성
 
김종성
 
김종성
 
김종성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전국에 많이 생겨나고 있다. 숙박비용이 저렴한데다 여행자끼리 여행이야기나 정보도 나눌 수 있어 좋다. 대부분 간단한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게스트하우스 가운덴 개성 있고 재밌는 곳들도 있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전남 순천역 앞 관광안내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다가 기차를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게스트하우스를 알게 됐다.


숙소 마당과 쉼터 카페는 물론 내부도 기차와 기차역이 콘셉트다. 숙소 방은 호수가 아니라 기차역 이름이 붙어있다. 기차 여행을 좋아하는 '철덕'(기차 마니아) 손님들이 좋아 하겠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로 가까워서 좋지만, 가장 좋았던 건 늦은 밤 잠들 무렵이었다. 인근 순천역을 지나는 열차소리가 작게 들려오는데, 왜인지 아련한 향수가 느껴지고 스르르 잠이 몰려왔다.

#모이 #가을여행 #순천 #기차 #게스트하우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2. 2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3. 3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4.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