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도서관센터가 12월 20일부터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덕이·마두·식사·신원 도서관 등 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원도서관
"도서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책을 빌려 보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가 12월 20일부터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서관 운영시간에 자료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책을 예약한 뒤 편한 시간대에 가서 대출할 수 있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덕이·마두·식사·신원 도서관 등 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 무인 예약신청을 한 뒤 책을 받을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도서수령 문자메시지를 받고 3일 이내에 대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취소된다. 6회 이상 찾아가지 않은 경우 30일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 자료가 소장 중심에서 접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무인예약대출서비스'가 시민의 도서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참고하거나, 덕이·마두·식사·신원 등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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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65일 24시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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